마사누스바움1 오늘부터의 세계 - 양희경 이 책은 세계 석학 7인에게 코로나 이후, 인류의 미래에 대해 묻고 답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제러미 리프킨 원톄쥔 장하준 마사 누스바움 케이트 피킷 닉 보스트롬 반다나 시바 세계적인 석학이라고 하지만, 장하준 교수 외 별로 들어본 적은 없었다. 책을 읽고 나니 제러미 리프킨, 장하준, 반다나 시바의 의견이 많이 와 닿았으며, 그분들의 책이나 유튜브 강연을 더 찾아보고 싶어졌다. 몇몇 석학들은 이야기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지 못해서 생겨난 것이라고. 인간은 개발과 성장이라고 외치며 자연을 파괴한다. 야생동물의 땅은 줄어들고, 지구 생물의 종류도 줄어든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높아지고, 구름, 눈, 비로 지구를 순환하는 물의 양이 달라지면서 산불과 같은 .. 2020. 12. 23. 이전 1 다음